랜딩 페이지 디자인 무엇에 집중해서 제작 되어야 할까요?
지난 시간에 이어 랜딩 페이지 디자인 관련해 여러분이 알아야 할 제작 방법을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무엇을 이야기해야 하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여져야 하는지도 잠재적인 고객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어필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마케팅에선 소구점을 찾고 고객 스스로가 상상하게 하는 디자인이 필요하죠.
그럼, 상품이 고객의 삶에 무엇을 변화하게 할 것인지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이 랜딩 페이지 제작에서 어쩌면 핵심이라 생각하는 디자이너이자 마케터의 생각을 지금부터 공유해 보겠습니다.
소구점 분석이 우선되어야 하는 랜딩 페이지 디자인
브랜드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그려주는 것
카피 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이미지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상상하는 데 있어 글보다는 이미지나 영상을 통해 더 분명함을 느끼기 때문이죠. 우리가 랜딩 페이지 디자인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부분은 바로 고객이 상상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앞서 저는 소구점이란 단어를 사용했는데, 이것은 마케팅 용어로 어떤 제품이나 서비스를 대중에게 알릴 때 강조하고 싶은 요소, 즉 어필해야 할 부분을 말하는데요, 이것이 분명한 상품은 랜딩 페이지 디자인 및 마케팅 캠페인이 비교적 쉽고 효과도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랜딩 페이지 제작 전에 해당 상품을 고객이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은 가성비일 수 있고, 기능일 수도 있으며, 판매 방식의 특별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즉, 소구점을 찾을 때 제품 자체만의 특성이 아닌 타사 대비 나은 점이 무엇인지 고객에게 알리는 게 효과적인 USP(Unique Selling Point), 즉 상품이 지닌 고유한 판매 포인트를 어필할 수 있어야 하겠죠
랜딩 페이지 제작 필요성과 특성 이해하기
자 이제 무엇을 전달해야 할지 결정했다면 랜딩 페이지가 마케팅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고, 이것이 지닌 특별함은 무엇인지 이해해야 효과적인 렌딩 페이지 디자인 전략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파워링크에 필요한 랜딩 페이지를 예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네이버 파워링크 광고는 비용이 많이 발생합니다. 경쟁력이 높은 키워드일 경우 클릭당 수만 원이 발생하기에 랜딩 페이지에 방문한 고객을 최종 행동으로 이끄는 일은 매우 중요하죠.
다시 강조하지만 랜딩 페이지 제작에서 중요한 건 잠재적인 고객이 이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걸 돕는 게 렌딩 페이지 디자인 이란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랜딩 페이지는 하나의 페이지에 상품이나 서비스가 누구(타깃)에게 필요하고, 어느 정도 비용이 발생하며, 어떻게 결제할 수 있고, 그리고 언제 받아보거나 사용할 수 있는지를 모두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요소는 타사 비교 경쟁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소개했던 모든 내용을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는데, 굳이 랜딩 페이지를 별도로 제작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단순하지만 매우 명료합니다. 바로 고객에게 하나의 행동을 요구할 필요성이 있을 때 우리는 목적에 맞는 랜딩 페이지 디자인 전략으로 고객의 삶에 개입하고 우리가 제안하는 게 그들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단 하나의 행동이 목표라는 것이죠.
UI, UX 이해가 요구되는, 랜딩 페이지 디자인
어떻게 디자인 되어야 하는가?
가끔 랜딩 페이지 디자인 과정에서 클라이언트 요구가 잘못된 방향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비용을 최상단에 넣어달라는 요구나, 전화번호를 가장 먼저 보이게 해달라는 것인데요.
이건 때에 따라 좋은 의견일 수 있지만, 소구점을 잘못 파악하고 있다면 오히려 관련 캠페인에 나쁜 영향을 만들기도 합니다.
최근 유행처럼 이야기하는 UI(User Interface),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이란 모두 고객, 즉 사용자의 입장에서 디자인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폰트, 컬러, 그리고 레이 아웃을 고려해 사용자에게 시각적으로 자연스럽고 쉽게 제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UI 디자인이죠.
UI 디자인이 훌륭하면 UX(사용자 경험)는 사실 저절로 만들어지는데 이것은 랜딩 페이지 디자인 과정에도 반드시 요구되는 핵심 개념입니다.
그런데 사용자가 제품을 인지하기도 전에 연락처나 비용을 먼저 제시하는 건, 매끄러운 UI 디자인 형식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따라서 언제 구매 충동을 느끼게 하고 어디에 연락처를 남겨야 할지도 철저히 전략적으로 계산된 디자인이 되어야 합니다.
좋은 렌딩 페이지 구조에서 고객 스스로가 자기 삶에 도움이 되는 브랜드라는 것을 느끼게 만드는 순간 다음 과정으로 자연스럽게 유도라는 게 렌딩 페이지의 역할이자 효과적인 제작 방식입니다.
이게 랜딩 페이지 선택 버튼이 하나인 이유입니다.
랜딩 페이지 제작으로 목표를 달성하세요
우리는 제안합니다. 홈페이지와 랜딩 페이지는 구분되어야 하고, 제작 방식이나 디자인에서도 다른 접근이 필요하죠, 그래서 랜딩 페이지는 마케팅을 이해하고 상품이나 서비스 제안에서 소구점을 먼저 파악한 이후 디자인을 결정하고 그 과정은 UI, UX에 대한 이해가 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을……
정리하자면 랜딩 페이지가 필요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신상품 출시 안내, 고객 데이터 수집, 제품이나 서비스 특가 등, 한정된 브랜드 관련 소식을 인위적인 트래픽 발생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죠.
홈페이지는 이와 달리 브랜드 자체와 구성원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에 특정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운 구조일 수 밖에 없지만 고객이 다른 곳에 신경 쓸 수 없이 하나의 선택지만 보여주는 랜딩 페이지 디자인이라면 구매 전환율이나 정보 수집과 같은 특정한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2024.01.02
에디터 – 민서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