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핵심 채널로 기능하는 홈페이지 제작 관리 방법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다룰 이번 포스팅에 담긴 큰 이슈는 없다. 다만 이 글은 8년간 콘텐츠 마케팅 관련 일을 하면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가감 없이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만큼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검색엔진 최적화 홈페이지 제작 관리 핵심은 디자인
홈페이지 제작 관리 관련해 다양한 문의를 받고 있지만 실제 핵심을 이해하고 의뢰를 하는 사업주가 없다. 다만 제작 과정에서 검색엔진 최적화가 필요하단 사실과 꾸준한 관리를 통해 구글이나 네이버 상위 노출을 해야 마케팅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본사와 같은 웹사이트 제작 업체에 문을 두드린다.
필자는 홈페이지 최적화 과정은 초기 디자인 플랜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검색 알고리즘을 이해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구글 최적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고 듣고 경험하면서 디자인에 최적화 요소를 얼마나 잘 담아내는지가 관선이라는 이야기다.
우선 워드프레스 플러그인 중 가장 대표적인 yoast seo와 Rank math만 봐도 최적화에 필요하다고 알려주는 요소에 큰 차이가 없고, 그 원리를 분석해 보면 거의 비슷한 맥락 속에서 페이지나 포스트를 발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홈페이지 제작 관리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건 초기 웹사이트 레이 아웃을 계획할 때 기본적으로 html 타이틀 태그와 본문 텍스트에 키워드를 적절하게 배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이제 누구나 아는 이야기보다는 더 깊이 들어가 보자.
네이버와 구글 상위 노출에 차이?
나는 이것이 방식의 차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구글 상위에 노출되었다고 반드시 네이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어느 정도 일관성 있게 보이는 건, 구글은 웹사이트 정보가 다수 노출되지만, 네이버는 블록을 나눴지만, 아직도 네이버 관련 콘텐츠가 우선적으로 상위에 노출된다.
그래서 홈페이지 제작 관리 과정에서도 이를 반영해 콘텐츠 생성 또한 계획적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 구글은 웹사이트 게시판이나 칼럼 작성이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네이버는 워드프레스 기준으로 게시판 글보다는 칼럼(포스트)이 노출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블로그 문서가 많은 키워드라면 오히려 워드프레스나 티스토리와 같은 채널을 이용해 통합 검색 1면에 “검색 결과” 섹션을 노리는 게 확률적으로 유리하다.
반대로 웹사이트에서 발행하는 정보가 많은 키워드라면 네이버 블로그로 공략하는 게 유리하다.
즉 네이버와 구글 상위 노출 방식이나 최적화에 대한 어떤 차이보다는 키워드별 검색 결과에서 각각의 포털이 어떤 콘텐츠나 채널을 선호하는지 파악하는 게 상위 노출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노하우다.
홈페이지 제작 후 노출에 걸리는 기간 “샌드박스"
일명 샌드박스 기간이라 불리는 웹사이트 활성화 기간은 사실 존재한다고 보는 게 좋다. 필자의 경험으로 구글은 3개월 안팎 네이버는 6개월 이상 걸리는 것 같다.
물론 키워드가 쉽다면 더 빠르겠지만 키워드와 문서 수 비율이 20%가 넘어가는 경우 기간은 더 길어질 수 있다.
그러면 샌드박스 기간 중 어떻게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게 좋을까?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 건 없다. 또한 홈페이지 활성화에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콘텐츠 제작 배포 이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자는 아무리 업무량이 많아도 오엠지 디자인 홈페이지 관리를 위해 최소 한 달에 10회 이상 변화를 주려고 노력한다.
실제 본사도 이런 노력이 보상받게 된 것은, 홈페이지 제작 후 최소 8개월 이후가 되어서다.
의심하지 말고 꾸준하게 관리하고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자. 물론 워드프레스와 같은 CMS를 활용한다면 검색엔진 최적화 과정도 편하고 유리한 게 사실이다.
사실 비슷비슷한 수많은 홈페이지에서 “광주 홈페이지 제작 업체”라는 키워드 하나를 띄우는 데, 정확히 6개월이 걸렸다. 물론 조금 게을러서 하루 1 포스팅은 엄두도 못 냈다지만 어려운 키워드도 아닌 데 이처럼 샌드박스 기간은 네이버와 구글 모두에 적용된다고 하겠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 관리 노하우 2가지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 관리 노하우 두 가지를 여기까지 따라와 준 당신께 고마운 마음을 담아 공유해 보겠다
제작 관련해서 하나, 관리 과정에서 하나 이렇게 소개해 보려 하는데, 앞서 이야기했던 부분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설명한다고 보면 된다. 우선 디자인할 때 기억해야 할 부분은 키워드가 적절히 포함된 텍스트와 이미지 속성 등록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
또한 랜딩 페이지만 최적화에 신경 쓰기보다는 게시판을 잘 활용해서 키워드를 페이지 하나하나에 적용하는 게 필자의 노하우다. 예를 들어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키워드를 반드시 랜딩 페이지로 잡아야 할 이유는 없다.
워드프레스 홈페이지 제작이라는 키워드로 하나의 세부 페이지를 만들고 해당 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즉 한번 제작하고 끝나는 게 아니고 지속해서 신규 콘텐츠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관리 과정에서 기억해야 할 부분은 외부 링크가 한 곳에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 홈페이지를 홍보하는 건 좋지만, 블로그에서 지속해서 홈페이지 링크를 하는 건 큰 의미가 없다.
그건 초기 트래픽 작업이 필요할 때 잠깐 하면 되는 일이고, 이후에는 오가닉 트래픽을 위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해야 사이트 랭크가 상승하고 결국 콘텐츠 상위 노출이 이어지는 선순환 때문에 자연스럽게 구글과 네이버에 당신의 홈페이지가 노출될 것이다.
오늘은 이렇게 홈페이지 제작 관리 방식에 대한 필자의 생각을 공유해 보았다. 서두에 이야기한 것처럼 큰 이슈나 특별함은 없는 정보지만 최소한 당신에게 이것이 나쁜 영향을 주는 이야기는 아니라 생각한다.
아무쪼록 어떤 목표를 가지고 홈페이지를 운영하던지 성공의 열매를 꼭 쟁취하기를 바라며 오늘 준비한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친다.
에디터 : 오엠지 디자인
cmgcmocm@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