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페이지 노출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제작 옵션입니다.
이번 주제는 랜딩페이지 노출 및 고객 전환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실제 제작 과정에서 검색엔진 최적화 기능이 적용된 경우와 그렇지 않은 차이부터, 어렵게 유입한 방문자가 고객으로 전환되지 않는 랜딩페이지에서 벗어나는 방법까지 이야기 합니다.
랜딩페이지 노출 과정 및 최적화 디자인 개념의 이해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웹사이트 중요성은 누구나 인식하고 있지만 제대로 만들어 활용하고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이유는 뭘까요? 이는 실제 사업주들이 랜딩페이지 노출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제작 업체들 역시 검색엔진 최적화 과정을 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이죠.
필자는 이번 주제를 장황하게 설명하려는 생각은 아니지만 먼저 웹사이트 노출에 필요한 기본적인 디자인 개념은 정리한 뒤에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랜딩페이지 제작에 관해 이야기를 이어갈 생각입니다.
SEO 개념은 사실 디자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방문자가 어떤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여러분 채널에 방문했다고 가정할 때, 랜딩페이지 노출 측면에서 가장 먼저 배치해야 하는 요소는 둘 중 하나입니다.
“타이틀 혹은 메타디스크립션(서두)”
그런데 디자인을 하다보면 이를 배치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사이트 구조나 디자인상 긴 문장을 넣기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웹사이트 제작자라면 어떻게든 메타디스크립션은 랜딩페이지 맨 처음 콘텐츠가 되도록 디자인해야 합니다. 이는 기능적인 문제를 떠나 검색엔진 최적화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검색엔진을 일정한 노출 로직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타이틀과 서두는 검색 결과에서 바로 나타나는 최적화 요소 중 하나죠. 이를 소홀히 하는 경우 랜딩페이지 노출 자체가 제약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의뢰인 역시 이부분 정도는 기억하고 업체를 선택할 때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당신이 원하는게 상위노출 잘 되는 랜딩페이지라면 말이죠.”
우린 광고가 있으니까, 괜찮아 !
과연 그럴까요? 네이버나 구글에는 검색엔진 최적화 조건을 갖추지 않아도 검색 결과에서 최상위에 위치할 수 있는 “스폰서나 파워링크”와 같은 유료 광고를 지원합니다. 결국 돈만 있으면 랜딩페이지 노출 따위는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 대부분 사업주가 간과하는 게 있는데, 이는 사람들의 인식이라는 것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광고를 잘 믿지 않습니다. 즉 콘텐츠 자체를 확인하고 분석해 자신이 결정하려 한다는 걸 이해해야 합니다.
즉,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최대한 디테일하게 찾고, 이를 위해 광고라고 적힌 콘텐츠가 아닌 블로그나 검색 결과에서 자연스럽게 확인된 사이트를 클릭하게 됩니다.
파워 링크나 스폰서 광고에 노출된 브랜드가 예전과 같은 마케팅 효과를 얻지 못하는 이유죠.
그래서 랜딩페이지 노출 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제작 업체를 선택할 수 있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 랜딩페이지 제작 과정에서 검색엔진 최적화 관리는 옵션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검색엔진 최적화 디자인의 핵심 원리
그럼 간략하게 검색엔진에 최적화 된 랜딩페이지를 디자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는 모든 업종에 적용 가능하며, 실제 본사가 의뢰 받는 대부분 웹사이트 제작 과정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서두에 이야기 한 것 처럼 랜딩페이지 첫 머리에 들어갈 요소는 H2 태그나 메타디스크립션 중 하나입니다. 물론 순서는 상관 없지만 될 수 있으면 타이틀 태그가 먼저 다음에 자연스럽게 이를 설명하는 텍스트로 메타디스크립션이 위치하는 게 좋습니다.
이후 모든 텍스트는 타이틀 태그와 DIV 단락 등으로 구분되는 데, 평균 300~500자 사이에 H2 혹은 H3, H4 태그로 문장을 구분하면서 전체 콘텐츠를 완성합니다. 물론 의미 있는 이미지나 영상을 중간 중간에 첨부하면서 웹사이트가 디자인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 처럼 하나의 랜딩페이지 구조는 결국 타이틀과 텍스트로 연결된 블로그 형식으로 구성 되어야 검색엔진 최적화에 유리한 구조가 되는 것이죠. 사실 이 자체가 어렵다기 보다 이를 디자인까지 고려해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기에 검색엔진 최적화 디자인이 어려운 것이며, 그만큼 비용도 더 비쌀 수 밖에 없습니다. 뭐든 시간은 돈으로 환산 되니까요.
이 외에 최적화를 위해서는 이미지 속성이나 내부 링크와 백링크 등도 영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는 웹사이트가 고정된 것 보다는 상위 노출에 유리하다는 것도 알려 드립니다.
이를 종합해 사이트를 구축하는 곳이라면 여러분의 랜딩페이지를 맡겨도 좋습니다.
랜딩페이지 노출 결과 차이는 어느 정도?
자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랜딩페이지 노출 결과와 그렇지 않은 사이트를 비교하면 검색 순위에서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이는 원리를 알고 보면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사이트를 새로 만들어서, 검색 결과에 노출하기 위해서는 평균 3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할 수 있는데요. 반대로 제작 후 일주일 이내 네이버 검색 결과에서 새로 만든 랜딩페이지가 노출되는 방식도 존재합니다.
물론 1면을 이야기하는 건 아니며, 최대 150위 평균 50위 이내에 랭크 되는 건 어렵지 않게 포착됩니다. 이후 백링크나 콘텐츠 배포 등을 통해 점차 순위는 개선될 것이며, 리워드 방식의 트래픽을 통해 상위에 노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구글과 네이버 검색 결과를 잘 분석해서 더 상위에 노출된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순위 개선을 계획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워드프레스인 경우 구글 노출 이후 네이버 노출이 시작된다는 것을 감안해 관련 포스팅이나 게시판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구글 1면에 노출된 사이트에 방문자 트래픽이 가중되는 시기가 되면 네이버에도 노출되기 시작하죠.
반대로 경쟁이 약한 키워드나 선점 가능한 단어를 통해 네이버에 먼저 노출시킨 뒤 트래픽 힘으로 구글 상위를 노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기본적인 원리를 적용하려면 랜딩페이지 제작 과정에서 노출에 유리한 검색엔진 최적화 디자인은 필수적인 조치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랜딩페이지 노출 과정과 원리, 그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랜딩페이지를 직접 제작해 보거나 외부 업체에 의뢰할 때, 노출 가능한 웹사이트를 계획해 보세요. 또한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방문자를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도 함께 고려한다면 유의미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