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 페이지 제작 방법을 말합니다. “전환율과 디자인의 관계”
오늘의 주제는 랜딩 페이지 제작 방법에 관해서 입니다. 그 중에서도 전환율을 높이는 디자인에 관해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고, Omg가 생각하는 랜딩 페이지란 어떤 것인지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검색엔진 마케팅 활동을 통해 방문자를 유입하는 첫 번째 페이지 기능으로 활용하는 랜딩 페이지의 경우 홈페이지와는 다른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실제 고객 전환을 목적으로 준비되어야 하기에 이 부분에 집중해 보겠습니다.
랜딩 페이지 제작 디자인 과정과 방법
전환율을 고려한 디자인이란?
우선 고객 전환율이란 문제를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지 분명해야 합니다. 실제 고객은 랜딩 페이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10초 이내에 확인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제안이 담겨 있더라도 떠나는 확률이 2배가 넘어갑니다.
따라서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가독성이 요구됩니다.
다음으로는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이 필요합니다. 이전에 발행한 톤앤매너 디자인을 의미하고 사용자가 랜딩 페이지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나 업종을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는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는 폰트 계층 구조가 분명한 디자인과, 브랜드를 상징할 수 있는 컬러 배치가 중요하고 메시지 전달은 분명해야 하지만 간략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독성 높은 디자인으로 랜딩 페이지 제작
가독성이 좋아야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메시지 전달이 용이해야 하기 때문인데요, 앞서 말한 것 처럼 고객은 참을성이 없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카피와 폰트 선정, 크기와 색상을 전달 할 메시지에 따라 디자인 하는게 랜딩 페이지 제작 과정에서는 반드시 요구됩니다.
가독성으로 표현 했지만 실제 랜딩 페이지를 제작하는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폰트도 하나의 디자인 요소이기 때문에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대표적인 브랜드 폰트로 현대 카드 폰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처럼 기업이 직접 전용 폰트를 개발하고 디자인하는 이유는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하는 디자인 기법으로 랜딩 페이지 제작 자체도 이러한 폰트 선택 하나에서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즉, 랜딩 페이지 디자인에서 가독성의 의미는 단순한 읽기 편함이 아닌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에 따라서도 폰트 종류를 다르게 쓰는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랜딩 페이지란 설명하지 않고 보여주는 것
많은 분들이 랜딩 페이지에 많은 것들을 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랜딩 페이지는 하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그 제안을 수락할 수 있는 하나의 버튼으로 제작 하는 것이 원칙이죠.
만약 이벤트를 알리는 랜딩을 제작하는 경우 무슨 무슨 혜택이 있다는 사실을 나열하기 보다, “놓치면 안되는 기회 10000원 즉시 혜택”이라는 카피와 고객의 지갑으로 돈이 들어가는 이미지를 보여주는 게 훨씬 효과적일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것을 설명하려다 보면 디자인 요소는 많아지고, 텍스트는 늘어갈 수 밖에 없는 데 이는 처음 말했던 것 처럼 고객이 떠날 수 있게 만들 뿐입니다.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리는 것 만으로도 랜딩 페이지의 역활은 다 한 것이며 그것을 위해 랜딩 페이지 제작 과정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여기까지 간략하게 랜딩 페이지의 제작 목적과 디자인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핵심은 고객이 브랜드가 원하는 행동을 취하게 만드는 것이며 그것은 준비한 “버튼”을 클릭하게 만드는 디자인 입니다.
2023 . 10. 07
에디터 – 박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