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 트래픽 마케팅 효과는 콘텐츠 가치가 만듭니다.

콘텐츠 마케팅의 진정한 가치란 뭘까요? 실제 콘텐츠가 가진 힘을 이용하지 못하는 브랜드는 엄청난 광고비를 쏟아부어도 진정한 의미의 오디언스(청중)를 구축하기 어려운데요, 이럴 때 브랜드는 오가닉 트래픽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어떤 콘텐츠를 제작 배포해야 할지에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가닉 트래픽 빈 객석을 채우는 의미

오가닉은 가공되지 않은 천연 제품, 혹은 유기농을 의미하죠, 비어 있던 객석을 채우고 당신의 말에 반응하는 진정한 오디언스를 찾으려면 지금과는 다른 형태의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콘텐츠 마케팅으로 만드는 오가닉 트래픽

왜 콘텐츠 마케팅인가?

지금 당신의 상품을 알리기 위해 하는 마케팅은 효과가 있나요? 우리는 고객을 모으기 위해 어떤 형태로든 마케팅하고 있으며, 이 활동은 기본적으로 상품이나 서비스 가치를 알리는 일이죠. 온라인 마케팅 영역에서는 오가닉 트래픽 양이 중요한 마케팅 가치 평가 지수가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포탈 유료 광고 활동으로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방문한 트래픽과 SNS 연동으로 유입시킨 잠재적 고객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확률이 10% 정도라 본다면 자연적으로 형성된 오가닉 트래픽 고객 전환율은 두 배 이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비용을 들여야 하는 외부 광고는 지속해서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지만, 콘텐츠 마케팅 활동은 점차 비용은 줄어들고 트래픽 양은 늘어가게 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이 옳다고 느끼나요?

성공하는 사업가는 미래를 보고 투자합니다. 더 나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멀리 내다보고 장기적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현재에서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이죠, 첫발을 내딛는 게 언제나 제일 힘들지만, 세상에 모든 성공은 그것을 시작했던 결과입니다.

진정한 의미의 오가닉 트래픽이란?

오가닉 트래픽 숫자가 진짜 방문자

검색엔진을 통해 고객은 자신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찾습니다. 그건 꼭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닌 정보를 포함하죠.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는 물론 무언가를 팔기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포하지만 그 활동이 거짓 이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만약 콘텐츠를 통해 유입된 독자가 정보를 확인했는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애써 유입한 오디언스는 하나의 트래픽 이외에는 가치가 없는 결과입니다.

반대로 가치 있는 무언가를 제공했다면 오가닉 트래픽 구축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죠, 즉 콘텐츠 마케팅이 효과를 얻으려면 무의미한 방문자 숫자 늘리기가 아닌 가치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서만 오가닉 트래픽 숫자를 늘려야 합니다.

급하게 보다는 올바르게 해야 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집중하세요, 그것만으로 그들은 당신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당신이 신뢰할 수 있다는 걸 이야기하게 됩니다.

그러려면 독자 유입을 위한 불필요한 낚시성 타이틀도, 홍보로 일관하는 무의미한 콘텐츠 제작을 그만둬야 합니다. 당신의 말이 신뢰할 수 있고 당신이 제공한 콘텐츠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면 마케팅 목적을 달성할 수 없습니다.

최근 네이버 파워링크, 구글 스폰서 광고 표기가 붙은 콘텐츠 클릭이 줄어드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광고가 아닌 정보를 찾는 사람들이 원하는 걸 제공하세요. 오가닉 트래픽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그렇게 모인 청중이 당신의 말을 듣고 당신에게 열광하게 만드는 일이 콘텐츠 마케팅의 본질입니다.

남들이 모두 광고에 집중할 때 고객이 원하는 정보에 집중한다면 특별한 채널이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오가닉 트래픽 양은 정말 가치 있는 마케팅 리소스가 된다는 걸 우리는 알면서도 그것에 집중하는 걸 두려워합니다.

본질에 집중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만드는 예는 찾기 어렵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독자의 수가 아닌 진정으로 당신의 말을 들어 줄 진정한 오디언스를 구축하는 단 한 사람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하나가 둘이 되고, 셋이 되는 시간은 지루하지만 이후 열광한 당신의 팬이 주변에 당신을 알리고 다시 찾는 걸 반복하면 금방 객석을 채울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오늘 하고 싶었던 이야기 입니다.

2023 . 12. 21
에디터 – 민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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